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 ‘춘천 버드와칭 체험학습’실시
해운대구 좌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재학)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춘천 버드와칭(Bird Watching) 체험학습”을 관내 어린이 10여 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숲에서 살고 있는 새들을 관찰하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고,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보호 정신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린이들이 춘천에서 찾아본 새들은 쇠백로, 왜가리, 직박구리, 큰부리까마귀, 멧비둘기 등 10여 종이었으며, 추후 버드와칭 체험학습을 통해 수집한 춘천의 새들에 대한 안내판을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춘천 생태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수암 토지 기부 “주민들 위해 사용주세요”-재송동 공영주차장 조성에 쾌척 … 14면 규모 연말 준공 예정
대한불교 조계종 금수암(주지 덕림스님)이 25일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에 재송동 소재 토지 376㎡를 기부했다.
심각한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토지를 기부하면 서 주민들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해줄 것을 요청했다.
덕림스님은 2009년부터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보시를 묵묵히 실천해왔다.
“지역에 꼭 필요한 공익시설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출가 수행자가 부처님의 자비정신에 기초해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홍순헌 구청장은 “소중한 토지를 쾌적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칭 ‘금수암 앞 공영주차장’은 재송동 107번지에 14면 규모로 올해 연말 준공, 개소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카체이싱’-영화‘발신제한’인기…구남로·해운대해수욕장이 주무대
해운대 일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주연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이 6월 23일 개봉해 화제다.
100% 부산로케이션 작품으로 출근길에 자신의 차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의문의 발신제한 전화를 받은 한 평범한 가장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스릴러물이다.
해운대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이 영화의 주무대로, 구남로에서 시작해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을 거쳐 호안도로까지 이어지는 차량 추격씬은 이 작품의 백미다.
지난해 2월 촬영 당시 해운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촬영 여부 결정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해운대구청과 부산영상위원회, 제작사 간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통해 사고 없이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김창주 감독의 데뷔작‘발신제한’은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고, 6월 2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24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