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LH 직원, 법인 만들어 조직적 투기”

특수본, 중개사 결탁 등 정황 포착…김기표 전 靑 비서관 내사 착수

  •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  |   입력 : 2021-06-28 20:55:00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현직 직원의 새로운 투기 정황을 포착했다.

특별수사본부장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8일 기자 간담회에서 “경기 성남지역 재개발 사업과 관련해 LH 전·현직 직원이 공인중개사와 결탁해 투기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 본부장은 “(이 외에도) LH 직원과 그 친척·지인 등 수십 명이 부동산 개발회사를 설립해 조직적으로 투기한 정황도 확인했다”며 “내부 정보를 이용해 많은 땅을 매입한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경질된 김기표 전 청와대 비서관에 대해서도 경기남부경찰청이 내사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특수본은 새로 밝혀진 사안 외 지난 3월 10일 출범한 후 지금까지 765건 3356명을 수사하거나 내사했다. 이 가운데 25명을 구속하는 등 1044명을 검찰에 송치했고, 1929명을 계속해서 내·수사 중이다. 남 본부장은 “국토교통부가 부정청약과 관련해 수사 의뢰한 299건도 수사하고, 국가권익위원회에서 추가로 제기한 의혹도 있다. 당분간 관련 수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호걸 기자 rafa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2. 2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3. 3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4. 4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5. 5‘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6. 6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7. 7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8. 8‘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9. 9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드러나
  10. 10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1. 1[정가 백브리핑] 장제원 앞에서 尹에 ‘불쑥’ 송숙희 추천…사상구 미묘한 파장
  2. 2무주공산 ‘부산 중영도’…여야 후보군 자천타천 넘쳐나
  3. 3‘민주당 아성’ 김해, 변화바람 불까
  4. 4‘원자력안전교부세’ 9부 능선 넘었다
  5. 5‘尹대통령 거부권’ 노란봉투법 방송법 본회의서 폐기
  6. 6“서해 공무원 피살 文정부 방치·은폐”
  7. 7尹, 11일 네덜란드 국빈 방문…반도체동맹 구축 등 논의키로(종합)
  8. 8'조선업 하청노동자 밀집' 거제에 주민이 만든 지원 조례 생긴다
  9. 9부산 북구 금곡·화명신도시 등 노후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탄력
  10. 10초접전지 ‘낙동강 벨트’…여야, 선거구 조정안 유불리 촉각
  1. 1서금사 6·광안A구역, 망미주공…부산 재개발·재건축 ‘대어’ 시동
  2. 2센텀 신세계百의 실험, MZ에 통했다
  3. 3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 음주·폭력 전과 드러나
  4. 4고리1호기 내년 해체…尹정부 처음으로 '시점' 제시
  5. 5샌드위치·라테에 푹…딸기에 빠진 유통가
  6. 6중견기업 정책금융 보증 확대…최대 500억 원까지 늘린다
  7. 7중국, 이번엔 화학비료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관련주 급등
  8. 8국제유가 69달러까지 하락…부산 휘발유 5개월來 1500원대
  9. 9공동어시장 ‘선어 선별기’ 이달 시범운영
  10. 10‘영화 호캉스’ 오붓하게 즐겨볼까
  1. 1독감·코로나에 폐렴까지…교실은 결석 속출, 병원은 북새통
  2. 2거제 고층 아파트에서 화재…주민 19명 이송
  3. 340대 노동자, 공장 지붕서 추락해 숨져
  4. 4조민 측, '부산대 의전원 입시비리' 첫 재판서 "혐의 인정하나 기소 무효돼야"
  5. 512월의 봄?…부산울산경남 20도까지 올라
  6. 6'충무공 밟는다' 논란에 부산 용두산공원 바닥 타일 교체
  7. 7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7부두 등 운영 중단 뒤 복구(종합)
  8. 8여학생 등 16명 60차례 몰카…檢, 전 부산시의원 징역 3년 구형
  9. 9부산 북항 변전실서 화재…제7부두 등 단전에 운영 중단
  10. 10[60초 뉴스]사람 빠뜨린 '맨홀 뚜껑'…전국에 퍼져있다?
  1. 1비기기만 해도 1부 승격…아이파크 한걸음 남았다
  2. 2물 오른 손흥민·황희찬, 불 붙은 EPL 득점왕 경쟁
  3. 3김하성 “공갈 협박당했다” 국내 야구후배 고소 파장
  4. 4이정후·김하성, 빅리그 한솥밥 가능성
  5. 5이소미, LPGA Q시리즈 공동 2위
  6. 6오현규 시즌 두 번째 멀티골…셀틱 16경기 무패행진 견인
  7. 7거침없는 코리아 황소…결승골 터트리며 8호골 질주
  8. 8페디 결국 NC 떠나네…시카고 화이트삭스 간다
  9. 9오타니, 다저스·토론토 어디로 가나
  10. 10동의대 전국대학 미식축구 준우승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중환자실 벗어났지만 간병·재활비 도움 절실
'시민의 발' 부산 시내버스 60년
직할시 승격 발맞춰, 시내버스 노선 확 늘리고 배차 체계화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