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베이스캠프 제공해 아이디어 실현 도와

구 ‘청년 창업둥지사업’

  • 이준영 기자 ljy@kookje.co.kr
  •  |   입력 : 2021-06-22 19:44:58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 수영구는 2019년 4월 ‘청년 창업둥지 사업’을 시작했다.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청년 예비창업자가 맘 편히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임차료 전액 지원, 장비 지원 및 컨설팅 교육, 홍보물 제작과 특허비 지원 등을 하는 하는 사업이다. 청년 일자리 발굴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목표로 시작됐다.

선정된 기업은 수영동에 있는 이룸비즈니스센터 내에 둥지를 튼다. 2, 3인실의 창업공간이 주어지며 사무집기와 전기, 수도, 인터넷 사용료를 비롯해 회의실과 휴게실 카페 등 부대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 창업에 앞서 가장 필요한 것이 사무실 확보인데 안정적인 베이스캠프를 수영구에서 제공한 것이다. 현재 이곳에는 ‘라움 프라다바코’를 비롯한 제조업 IT 문화예술 등 총 16팀이 입주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현실화하고 있다.

성과를 낸 기업이 많다. 초기 입주사인 ㈜애기야 가자는 키즈카페와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하는 플랫폼으로, 야간 어린이병원이나 주변 약국 등에 대한 1만 개의 콘텐츠가 등록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 인기가 많다. 입소문을 타고 능력을 인정 받아 2019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창업둥지 입주팀 최우수상, 2020년 2월 부산형 착한기업(신규채용 부문) 선정, 2020년 한국관광공사 관광 분야 보육대상 기업 선정 등 다수의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 아이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수영구는 앞으로도 입주 기업들이 창의적인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사업명 그대로 어미 보호 아래 안정적인 곳에서 자립,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며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사무실과 사업 구체화 등 막연한 상태인 기업가들의 원동력을 키워주기 위해 멘토링과 창업 실무 교육 등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영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4. 4[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5. 5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6. 6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7. 7“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8. 8돗자리 앉아 흥겨운 트로트 즐겨요
  9. 9부산도시철 1회용 승차권 구매도 카드로
  10. 10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1. 1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2. 2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3. 3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4. 4‘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5. 5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6. 6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7. 7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8. 8'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9. 9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10. 10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1. 1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7. 7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8. 8‘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9. 9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21일
  1. 1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5. 5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6. 6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7. 7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8. 8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9. 9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10. 1022일 출근길 기온 ‘뚝’…부울경 최저 2~9도
  1. 1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2. 2‘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7. 7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8. 8"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9. 9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10. 10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