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엄지마을 두루돌봄팀『나만의 건강지키미』건강소식지 지원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부원)는 관내 보건취약계층의 보건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1년도 두루돌봄팀『나만의 건강지키미』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건강지키미’사업은 올해 3월부터 광안1동 두루돌봄팀 보건매니저가 보건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질환에 맞는 건강 지식과 질병정보를 담아‘나만의 건강소식지’를 제작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질환에 도움이 되는 영양간식을 만들어 대상자들의

강관리 이해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윤부원 광안1동장은“앞으로 두루돌봄팀『나만의 건강지키미』사업과 같이 보건복지 영역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의 건강돌봄 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억의『영양가득 단팥죽 쿠폰』지원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한미향)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새희망 복지기금」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성된 기금으로 과일도시락, 반찬쿠폰, 단팥죽 쿠폰, 반려식물 키우기, 시원한 여름나기 인견내의 및 여름이불 지원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천행)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영양가득 단팥죽 쿠폰’지원 사업은 2018년 12월부터 매월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음식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를 대상으로 매월 단팥죽 쿠폰 4매(1만원 상당)를 전달한 후 대상자가 단팥죽, 팥 칼국수, 팥빙수 등 기호에 맞게 선택해 쿠폰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천행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팥죽을 드시며, 옛날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향 광안4동장은“홀로어르신들에게 옛 추억 선물과 식사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망미1동 배산마을 꽃길조성 여름 초화 식재 활동 실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승현)는 지난 18일, 여름철을 맞이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청년회 회원과 함께 배산마을 꽃길조성 여름 초화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망미1동 내 망미근린공원, 부산지방병무청 뒤편 옹벽 일원에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 여름 초화 총 250본을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망미근린공원은 망미1동 주민의 왕래가 매우 잦은 지역으로 이번 초화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해 다수의 공원 이용 주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식재 활동에 참여한 망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은 “우리 동네 곳곳에 내 손으로 직접 꽃을 심고 가꾸니, 망미1동 주민으로써 더욱 애향심이 생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영구의회, 광안리 해상케이블카 사업 반대 결의안 채택
수영구의회(의장 김진)는 지난 18일에 열린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부산시에 접수된 남구 이기대공원과 해운대구 동백유원지를 연결하는 부산 해상관광 케이블카 조성사업 추진을 반대하는 ‘해상케이블카 사업 반대 결의안’(오승엽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했다. 김진 의장은 지난 17일 광안리~수영교차로에서 진행된 “광안리 해상케이블카 추진 결사반대 범시민 궐기대회”에 참여해 사업 추진에 대한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수영구협의회 2021년 사랑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 개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7일 바르게살기운동수영구협의회(회장 신동웅)에서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시원한 열무김치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수영구협의회 여성회가 주관이 돼 오전 8시30분부터 직접 장만한 열무김치 재료를 가지고 김치 130통을 만들어 10개동에 10통씩 배부했으며, 나머지 30통은 구협의회에서 자체적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매년 실시해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수영구협의회 회원 및 동 회원들이 직접 구청에 모여 열무김치를 만들어 저소득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