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삼1동 새마을단체, 플라스틱제로 캠페인 “휴대용 장바구니 받아가세요~”
동삼1동 새마을 3개 단체(협의회·부녀회·문고)는 지난 6월 4일 관내에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플라스틱 제로 운동을 주민들에게 더욱 알리고자 ‘휴대용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장을 보기 위해 마트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일회용 비닐 대신 휴대용 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함과 동시에 새마을단체에서 준비한 휴대용 장바구니 300여개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플라스틱 제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아이스팩 재활용’캠페인도 함께 전개하며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정미숙 동삼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2월 플라스틱 제로 협약식 체결 이후 꾸준히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다.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인다면 플라스틱 없는 영도를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동삼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장바구니 나눔 행사 추진
영도구 동삼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한남석)는 지난 6월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관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관내 작은도서관, 버스정류소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플라스틱 제로 영도 조성 캠페인과 함께 주민 대상 장바구니 나눔 활동도 병행했다.

한남석 위원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백신 예방접종 등 코로나19 종식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며 “동삼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도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동삼3동,「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2급)」강좌 개강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근화)는 지난 6월 4일 성인 10명을 대상으로「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2급」강좌를 개강했다.

이번 강좌는 올해 초 실시한 주민 평생교육 수요조사 결과로 나타난 주부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전문가(자격증) 과정 프로그램 운영 요청 및 정리수납 붐을 반영하여 영도구 까치배움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으로 신청해 사업비를 받아 개설했다.

오는 8월 6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되며 정리수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을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한울마당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하근화 동삼3동장은“주민 수요를 반영한 이번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의 능력 개발 및 생활 속 변화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제66회 현충일 태극기 달기 행사 개최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정창석)는 지난 6월 4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봉래1동 주거밀집지역 및 상가일대에 태극기를 게양하며 올바를 조기(弔旗) 게양 방법을 안내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애국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정창석 위원장은“이번 현충일을 맞이하여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구 청학2동 새마을자율방역단 후원금 전달식
영도새마을금고(이사장 박태민)는 지난 6월 4일 청학2동 새마을자율방역단(단장 최정봉)에 2021년 방역활동 격려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자율방역 발대식을 대신하여 박태민 영도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정석 청학2동장, 최정봉 청학2동 새마을자율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방역단활동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하절기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청학2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해마다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방역활동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예년 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살충 방역소독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최정봉 새마을 자율방역단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해부터 청학2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꾸준히 방역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도도서관,『책의 말들』김겨울 작가와의 만남 개최
영도도서관(관장 이미경)은 오는 6월 24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책의 말들」의 저자 김겨울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겨울 작가는 「책의 말들」,「독서의 기쁨」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하고 ‘MBC 라디오 북클럽 김겨울입니다’를 진행 중이며, <겨울서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구독자 수 18만명을 넘긴 대표적인 북튜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출판한 「책의 말들」를 주제도서로 김겨울 작가가 100권의 책에서 발췌한 문장과 그에 대한 감상 및 철학세계를 풀어놓은 독서에세이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교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영도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한편 이미경 영도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한 정서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