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형 고교학점제 내년 특성화고부터 부분 도입

도교육청 2025년 전면시행 대비

  •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   입력 : 2021-05-24 19:47:16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과목선택권 확대 등 3개 영역
- 중점 추진계획 제시, 운영 박차
- 핵심교원 현장지원단도 가동

경남교육청이 2025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의 경남형 종합추진계획을 마련,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경남교육청은 24일 창원남산고등학교에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경남형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3개 영역, 9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전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한 부분 도입 후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조기안착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고교학점제 대비 지원체제 구축 등 3개 영역을 골자로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사업의 경우 지난해 114개교에서 295개 공동교육과정 강좌를 운영해 3366명의 학생이 참여했는데 올해는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개설과목의 다양화와 더불어 특수목적고와 일반고, 특성화고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도 모색한다. 지난해 김해지역을 시작으로 도입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올해는 양산시, 내년에는 진주·사천지구 및 통영·거제지구로 확대 지정한다.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형 교육과정을 편성 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사연수 및 학업설계, 교육과정 편성·이수 지도를 위한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3년간 경남도 및 경상국립대와 함께, 경남형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현장에서 적시 활용 가능한 교사 연수 자료 및 수업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복안이다.

고교학점제 대비 지원체제 구축과 관련해서는 학생 규모 및 수업 방식에 따른 다양한 수업공간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2019년부터 294억 원을 투입, 일반고교 75개교를 선정·지원한 데 이어 2024년까지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고교학점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교육감을 단장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구성하고, 이와 함께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중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교학점제 핵심교원 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

박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중등학교 교육 패러다임의 대변혁을 가져올 것이다. 경남형 고교학점제 종합추진계획은 이에 대응한 경남교육청의 철학을 담은 종합적 지원 방안이다. 조기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6. 6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7. 7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10. 10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6. 6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7. 7여도 야도 농지 전수조사 질타…임대수탁 부작용 등 지적
  8. 8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1. 1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2. 2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3. 3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4. 4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5. 5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6. 6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7. 716, 17일 ‘부산금융주간’…청년교육·세미나 등 다채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14일
  9. 9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10. 10고리 3·4호기, 오늘 계속운전 심의…의결 땐 2035년까지 전력 더 생산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4. 4[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5. 5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6. 6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5일
  10. 10“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