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장애인 평생학습 문화 확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월간 평생학습‘아띠:친한친구’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초에 발간될 월간 평생학습‘아띠:친한친구’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제작되어 장애인, 장애인 부모, 관계자 등에 메일링된다.

동래구는‘아띠:친한친구’발간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의 정보 획득을 위한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성취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또한, 평생학습 참여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하게 하여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잠재적인 장애인 학습자를 발굴하여 울타리 없는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주민 모두가 만들어가는‘평생학습도시 동래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