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오른쪽에서 첫 번째)과 부산권 5개 대학 LINK+사업단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부산권 LINC+사업단 5개 대학(동서대, 동명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과 함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PIVOTING(피보팅) 온라인 창업교육’ 협약을 지난 23일 동의대 LINC+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권 LINC+사업단은 ‘경쟁을 넘어 협력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PIVOTING 온라인 창업교육 운영과 지원을 활성화하는 등 관련 사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학생을 위한 창업교육과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부산지역 창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발적 교육이 아닌 지속가능한 온라인 창업교육 표준화 모델을 구축해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아가 부산이 창업 중점지역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