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양산, 북정역(도시철도 양산선 종점) 복합환승센터 착공 가시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신청, 다음 달 결과 나오면 사업 착수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1-04-19 19:54:29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2024년 도시철 양산선 개통 대비
- 시내버스 노선 개편방안도 추진

부산 노포동~경남 양산 북정동 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 북정역(종점) 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해 양산시가 19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하면서 사업이 본격화된다.

시는 도시철도 북정역사 예정지 인근의 기존 교통광장 8445㎡에 지상 1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 양산시는 조만간 3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사에 들어가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중 중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곳 1층에는 버스 주차장 23면과 상업시설(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옥상에는 185면의 승용차 주차장이 설치된다. 또 환승센터와 북정역사를 연결하는 길이 83m 보행 육교도 만든다.

부산 노포~양산 간 도시철도 1호선의 전체 6개 역사 중 환승센터는 동면 사송신도시 내 사송역과 북정역 2곳에만 설치되는데 상업시설과 버스 승강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는 북정역이 유일하다. 북정역 환승센터는 입지 여건이 뛰어나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시민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가까운 곳에 경부고속도로 양산IC가 있고, 양산천을 횡단해 부산~울산 간 35호 국도와 양산 어곡공단을 연결하는 양산2교(공사 중)도 건립된다. 또 북정·산막·유산·어곡 등 4개 산업단지와도 지척에 있다. 이에 따라 공단 근로자와 시민은 북정역에서 통근버스와 시내버스로 환승해 회사와 집 등 목적지를 편하게 오갈 수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 여건을 고려해 2024년 상반기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 개통에 대비, 북정역을 주요한 환승 축으로 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도 추진 중이다. 물금신도시를 경유하는 26번과 32번 시내버스 노선을 북정환승센터까지 연장하는 등 북정 환승역을 시내버스 노선 개편의 주요한 지점으로 선정했다.

또 북정환승센터는 시가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 중인 양산 북정역~KTX 울산역 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 북정역 연장 구간 개통에도 대비했다. 도시철도가 울산까지 연장되면 북정역 승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되기 때문이다. 시 최치식 교통과장은 “북정역 복합환승센터가 지역 거점 교통시설로 제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영상]이순신 장군의 가장 오래된 '이것'이 부산에 있다고?
  2. 2대단지 아파트 입주 앞두고.. 사하구, 장림유수지 '악취 전쟁'
  3. 3토마토 5일 물 안 줬더니…1시간 동안 50번 소리 질러 무슨 일?
  4. 4강남 역삼동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해자 재산 노린 계획범죄
  5. 5[르포]부산 온 ‘떠다니는 군사기지’ 美 니미츠함 직접 타보니
  6. 6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제주 4·3 추념식 거행
  7. 7'무법자' 취급 배달라이더, 반찬들고 골목 누비는 사연
  8. 82023 장유누리길 걷기축제, 참가자 3배 늘었다
  9. 9질병청에 지친 백신 피해자들 '눈물의 공연' 시작…"이제 알리면서 싸울 겁니다"
  10. 10시장 관사 물건 경매 '후끈'... 대통령 미용의자 '300만 원'
  1. 1[르포]부산 온 ‘떠다니는 군사기지’ 美 니미츠함 직접 타보니
  2. 2민주당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저지대응단’ 후쿠시마 방문 추진
  3. 3후쿠시마수산물 수입 논란까지…尹 대일외교 부정여론 60%
  4. 4윤 대통령 통영 '수산인의 날' 첫 참석 "수산물 세계화 영업사원 되겠다"
  5. 5전봉민 563억 급감…‘국회의원 재산 1위’ 안철수에 내줘
  6. 6與 하영제 체포동의안 가결…민주 내로남불 비판 거셀 듯
  7. 7尹 대통령 지지율 4%p 떨어진 30%…작년 11월 이후 최저치
  8. 8“패스트트랙은 꼼수” “김 여사도 특검해야” 법사위 신경전
  9. 9日 후쿠시마 원전 내부 손상 심각, 대통령실 "후쿠시마 수입 없다" 또 강조
  10. 10국힘, 부산찾아 2030엑스포 총력 지원 다짐
  1. 1미국, IRA 세부지침 확정…韓정부 "불확실성 상당 부분 해소"
  2. 2[종합] 무역수지 25년 만에 13개월 연속 적자…반도체 34%↓
  3. 31061회 로또 복권 1등 11명…각 24억 2276만 원씩
  4. 4‘엑스포 무대’ 북항 2단계 준공 2년 앞당긴다
  5. 5대체거래소 예비인가 1곳 신청…경주·전북도 유치전 가세
  6. 6[종합] 전기·가스요금 인상 전격 보류…"한전 등 자구책 우선"
  7. 7지산학 협력으로 고용창출…부산 5년 간 1조 투입한다
  8. 8산업부 "전기·가스료, 당분간 1분기 요금 그대로 적용"
  9. 9한일재계 엑스포 협력모드…부산서 140명 유치전 머리 맞댄다
  10. 10[차호중의 재테크 칼럼]국민연금 추가납부 할까 말까?
  1. 1대단지 아파트 입주 앞두고.. 사하구, 장림유수지 '악취 전쟁'
  2. 2강남 역삼동 여성 납치살인 사건, 피해자 재산 노린 계획범죄
  3. 3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제주 4·3 추념식 거행
  4. 4'무법자' 취급 배달라이더, 반찬들고 골목 누비는 사연
  5. 52023 장유누리길 걷기축제, 참가자 3배 늘었다
  6. 6질병청에 지친 백신 피해자들 '눈물의 공연' 시작…"이제 알리면서 싸울 겁니다"
  7. 7시장 관사 물건 경매 '후끈'... 대통령 미용의자 '300만 원'
  8. 8부산 찾은 이태원참사 진실버스…"특별법 제정 이뤄낼 것"
  9. 9양산시,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나선다
  10. 10코로나19 신규확진 1만 명대…일주일 전과 비슷해
  1. 1프로야구 ‘플레이볼’…롯데·두산 4월 1일 개막전
  2. 24강 6중…롯데 다크호스 될까
  3. 3서튼 “디테일 야구로 거인 팬들에게 우승 안기겠다”
  4. 4유럽파 ‘클린스만의 그들’ 리그서 골 사냥
  5. 5“비거리 고민하는 골퍼, 힘빼고 원심력으로 공 쳐야”
  6. 612초내 투구…경기시간 줄여 박진감 높인다
  7. 7LIV골프투어는 모래지옥?
  8. 8대한축협 '기습 사면' 사흘만 결국 철회, 비난 들끓자 백기든 모양새
  9. 9롯데, 이승엽의 두산과 첫 맞대결…팬들은 가슴 뛴다
  10. 10류현진 ‘PS 분수령’ 7월 복귀
위기가정 긴급 지원
치료비 부담, 가정 해체 위기…도움 절실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극단 운영하다 파산, 평화를 염원하는 학춤명인으로 재기
  • 유콘서트
  • 다이아몬드브릿지 걷기대회
  • 제11회바다식목일
  • 코마린청소년토론대회
  • 제3회코마린 어린이그림공모전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