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상반기 통합채용 필기시험이 다음 달 29일로 확정됐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응시 희망자는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busan.saramin.co.kr) 내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복수기관 또는 중복 접수는 안 된다. 필기시험 장소는 통합채용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로 공개할 계획이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채용 인원은 7개 기관 257명이다. 기관별로 ▷부산교통공사 160명 ▷부산도시공사 15명 ▷부산시설공단 23명 ▷부산환경공단 51명 ▷부산의료원 3명 ▷부산테크노파크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2명이다. 애초 245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가 환경공단이 41명에서 51명으로, 테크노파크가 1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제도 첫 시행을 고려해 기관별 응시 자격 및 시험 과목은 대부분 현행 체제를 유지했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 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시 통합채용 홈페이지와 해당 공공기관 홈페이지 등에 공지한다.
시 허남식 재정관은 “기관별 산발적으로 진행되는 채용을 연 2회 정기채용으로 전환해 지역 내 취업준비생에게 안정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필기시험은 오는 8월 기관 수요조사를 거쳐 10~11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유정환 기자 defiant@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