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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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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경찰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어르신을 모셔다 드려 화제다. 7일 낮 12시10분 서구 구덕지구대 소속 황모 순경은 지구대 앞 도로에 앉아있던 80대 할머니를 발견하고 서대신동 대신공원한신휴플러스에 위치한 서대제4동 1투표소에 신성한 주권을 행사토록 도왔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황 순경은 투표를 위해 집에서 나온 1시간 동안 투표소를 찾아 다닌 할머니를 발견하고 500m 떨어진 투표소에 안전하게 모셔다 드렸다. 경찰 관계자는 “선거관련 비상근무에도 길 잃은 할머니에 관심을 가지고 투표를 도운 황 순경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leejw@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