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사우나 거제 유흥업소 집단감염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했던 경남에서 다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
| 대전시 동구 가오동 동구청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
경남도는 7일 오전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집단감염 진정세가 이어지는 듯한 경남에서 전날 오후부터 확진자가 늘어 재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창원 5명, 김해 4명, 사천 3명, 양산 2명, 합천 1명, 통영 1명, 밀양 1명이다.
창원 확진자 3명은 창원지역 대기업 직원으로 기존 확진자 접촉자다. 해당 기업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밀접촉자는 자가 격리했다.
방역 당국은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 기업 직원 20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고 현장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해 해군부대에 신병 교육을 위탁한 입소자 1명도 확진됐다. 헝가리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 1명과 부산 확진자 가족 1명도 추가됐다.
이외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 접촉자이거나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