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 다음 달 본궤도에 오른다. 사회적경제는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적 연대 활동을 의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 1일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에서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착공식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구축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중 하나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 주기적 성장을 위해 기술 혁신, 창업, 시제품 제작, 네트워킹 공간 구축 등에 필요한 지역 통합거점 건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4월 경남과 전북이 사업 대상 지자체로 처음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대전 대구 충남 강원 등 총 6개 지자체가 지정됐다.
창원 혁신타운은 산업단지공단 동남전시장의 건물을 증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부지 면적은 1만985㎡, 건축 연면적은 1만1212㎡다. 내년에 준공된다. 총사업비는 국비(140억 원)와 지방비(140억 원)를 합쳐 280억 원이다.
이석주 기자 sereno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