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2021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1년 초중고 한복문화교육 운영 지자체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 15개 자치단체가 신청하고, 1, 2차 서류 및 발표 심사 후 부산 남구청을 포함한 3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되었다.

한복문화교육 지원사업이란 초중고 학생들에게 체험형 한복문화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한복에 대한 어린이, 청소년의 관심을 고취하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부산한복산업협동조합(대표 백기현)이 운영기관으로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국비 4천만원을 지원 받아, 남구 관내 특수학교 및 초중고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연령별, 특성별로 전통 한복 복식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체험형 한복문화교육을 통해 한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우리 고유문화인 한복의 이해와 자부심 향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깐깐한 여니씨, 부산 남구에 후원 성품 전달
(주)깐깐한 여니씨에서는 23일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에 흑삼 젤리 30,000포(1,80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깐깐한 여니씨 최연희 대표는 “남구의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업체가 관내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후원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곳에 지원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이 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아동 생활시설, 남구 동행푸드마켓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본죽 대연점(대표 김웅회), 대연1동 「맛난DAY, 만난데이~」 사업 기부 참여
부산 남구 대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영주, 이용희)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하는 ‘맛난DAY, 만난데이~’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연1동 소재 업체에서 매월 도시락을 후원받아 매월 지정날짜에 대상자 가구에 도시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기부업체 1호점 령강노인종합복지센터, 2호점 서가연어(대표 서양삼)에 이어 지난 17일 본죽대연점(대표 김웅희)이 3호점으로 참여해 쇠고기야채죽 5세트를 후원했다.

김웅희 본죽대연점 대표는“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스레 도시락을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