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1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 개최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7일 공직문화 내 소극행정 혁파 및 적극행정 확산을 통한 적극적인 업무처리 체계 확립을 위해 2021년 제1회 부산진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법률, 회계, 세무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적극행정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적극행정 추진 3년차를 맞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우수공무원 선발 방안 등 11개 세부과제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전문분야 위원 1명과 청년위원 1명을 추가 위촉했다.
서은숙 구청장은 “점점 커지고 있는 적극행정에 대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 추진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위원회에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해 이들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부산진구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3월 17일 '부산진구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용역은 일자리 유관기관과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생산성 높은 일자리 지원 프로세스 발굴 및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로 취업률을 제고하고, 부산진구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9년 1차년도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으로 올해 3차년도 용역을 통해 일자리 거버넌스 기관과의 기능적 연계 내실화 및 부산진구 일자리센터 통합지원서비스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일자리 창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 주민들이 취․창업 성과를 체감할 수 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용역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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