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마음 달래기, 통영9경 어때요?’
남해안 대표 관광지인 경남 통영시가 언택트 힐링 관광지로 통영9경을 선정했다. 통영9경은 다른 사람과 접촉이 최소화되는 비밀집 장소로, 통영시는 거리두기와 자체 방역이 우수한 숨겨진 힐링 여행지를 엄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안전한 여행지를 찾는 여행 트렌드에 맞춰 비대면으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접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통영9경은 육지 5곳, 섬이 4곳이 꼽혔다. 570개의 섬을 보유해 ‘바다의 땅’으로 불리는 통영 브랜드에 걸맞게 섬이 대거 포함됐다. 육지 부문은 편백 톱밥 길을 맨발로 체험하는 나폴리농원, 사진 찍기 좋은 명소인 서포루, 해풍을 가르며 바다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수륙해안산책로, 산림이 울창하고 바다 전망이 뛰어난 통영생태숲, 저녁노을 드라이브 명소인 평인노을길 등이다.
섬 부문은 출렁다리로 연결된 연대도와 만지도, 해상보도교로 연결된 연화도와 우도, 동백 숲이 장관인 장사도, 경남 도내 최초 섬 모노레일로 유명한 욕지도 등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 통영9경에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힐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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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도와 출렁다리로 연결된 만지도.. 통영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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