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시, 탄소중립 실천운동…온실가스 확 줄인다

참여 유치원 등에 최대 200만 원…탄소포인트, 생활 속 꿀팁 홍보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1-01-25 20:12:26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앞으로 경남 김해시에서 온실가스 감축 시책에 동참하면 아파트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유치원에도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김해시는 정부의 2050 탄소 중립 정책에 발맞춰 올해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확대 ▷탄소중립 실천 교육 강화 ▷탄소제로 1.5 캠페인 추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속 꿀팁’ 홍보 추진 ▷기후행동 1.5℃ 챌린지 추진 등 5대 전략을 시행한다.

2050년까지 김해시를 탄소 중립지대로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는 탄소 배출량에 대응해 흡수량(감소량)을 같게 만드는 것으로 탄소 제로지대로 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종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녹색아파트 공모사업’을 유치원, 동아리 등으로 확대한다.

참여를 신청하는 곳은 100만~200만 원씩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가정에서 전기를 아껴 쓰면 현금으로 돌려주는 탄소 포인트제를 운영한다. 지구 기온이 1.5℃ 상승하면 환경 재앙이 급격하게 커진다는 학계의 진단에 따라 탄소제로 1.5 캠페인도 추진한다.

탄소 저감 과제를 부여하는 총 12개의 ‘생활 속 꿀팁’도 홍보한다. 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짐 빼기, 종이 타월 줄이기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54만 시민이 힘을 합치면 김해에서 연간 21만 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본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3200만 그루를 새로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시 이정언 기후대기과장은 “글로벌 과제인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팔을 걷어붙이게 됐다”며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려는 노력에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3. 3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4. 4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5. 5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6. 6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7. 7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8. 8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9. 9“‘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10. 10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7. 7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0. 10“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3. 3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4. 4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5. 5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최상급 교육·첨단 일자리…부울경 선순환 구조로 정착 유도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