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1일 기적의도서관 건립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대표 도정일)과 지자체가 협업한 어린이전문도서관으로 2003년 순천시에 처음 건립됐으며 현재 전국에 15개 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부산시에서는 강서기적의도서관이 처음으로 건립되어 2019년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부산진구 양정동 506-6번지 일원에 들어설 기적의도서관은 부산에서는 두 번째, 전국에서는 열아홉 번째가 된다.
부산진구 기적의 도서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설계를, 부산진구는 부지 확보와 건물 건립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기업체가 뜻을 모아 도서관 설계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디알종합건설(대표이사 황의순) 이천만 원, 케이리츠 주식회사(대표이사 조병철) 천만 원, 이샘병원(병원장 이성근)에서 천만 원을 후원할 것을 재단 측에 약속했다.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대표 도정일)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정해준 지역기업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