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주춤하는 듯 했던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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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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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5명으로 누적 확진는 2300명이라고 밝혔다. 13일 42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4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수영구 망미동 사도행전교회 방문자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시는 사도행전교회를 소규모 교회로 파악해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제출되지 않은 명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날부터 교회이름을 공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해당 교회를 방문하신 분은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확진자가 방문한 의료기관 접촉자 조사에서도 4명이 발생해 시 방역 당국이 “금정구 늘편한내과의원을 방문하신 분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기도원과 관련해서는 2명 발생해 관련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이언주 부산시장 후보의 부산진구 선거사무실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
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사업장을 상대로 한 검사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신규 확진자 중 7명은 감염원을 확인 중에 있으며 이 외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며 사망자는 1명 늘어 82명이 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