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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공약을 발표하는 이언주 부산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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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관련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부산진구보건소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고 예비후보 측은 밝혔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19일 정오까지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5일 이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방문자 중에서 6명이 확진됐다. 5일 행사 때 이 예비후보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행사 참석자들 앞에서 15분 넘게 연설했고, 한 장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30초간 기도했다.
부산진구청은 이 예비후보 측이 방역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과태료 150만 원 처분을 내렸다.
보건당국은 지난 12일 오전 11시께 선거 캠프로 연락해 이 예비후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통보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일 오후 30시 30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본인 ‘4호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야 시청 인근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예비후보 측 관계자는 “캠프에서 (보건소 통보를 받고) 후보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안 됐다”며 “결과적으로 후보가 통보를 받은 시점은 기자회견 후였고, 곧바로 검사받았다”고 설명했다.
진단검사 이후 이 예비후보는 서울로 이동해 머물다가 13일 오후 1시 시작하는 한 온라인 방송에도 출연했다. 진단검사 결과는 방송 출연 전인 13일 오전 11시께 음성으로 통보됐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