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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공용장비센터, 中企 신제품개발지원 주목

3년간 441개사, 2061건 지원, 80억 원 절감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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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공용장비센터가 최근 지역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을 위한 활발한 지원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3년간 441개사에 총 2061건 기술지원을 함으로써 총 80억 원 가량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부산 해운대에 소재한 ㈜경성테크놀러지는 긴급사항에 빠른 대처가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들을 위해서 휠체어 운행을 보조하는 통합시스템모듈기 개발을 위해 노력하다 지인으로부터 동명대 공용장비센터를 소개받아 기구설계를 통한 시제품 제작에 최근 성공했고, 소량생산을 통해 실제 시장성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의 견학활동시 안전문제를 IT기술로 해결한 안전지킴이서비스 ‘아이마커’개발업체로도 잘 알려진 ㈜경성테크놀러지 홍순기 대표이사는 “동명대 공용장비센터를 통해 앞으로 보완 및 개선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잡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이마커’의 성공적 IT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장애인활동보장구 개발을 기획하게 되었지만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장비활용에 어려움을 겪던 중 친분있는 기업 대표들의 소개로 공용장비센터를 통해 필요했던 설계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동명대 공용장비센터(센터장 김상길)는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작의 의지가 있는 업체들의 시제품 제작과 설계를 도와주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4년 개소한 동명대 공용장비센터는 총 130종의 고가 장비(시가액 50억 원 가량)를 보유하고 있어 부산을 대표하는 시제품 제작소로 정평이 나있다.

17년간 쌓여온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 제품 개발품을 기획 단계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완성도 높게 제작하여 기술 전문 지원기관으로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441개 업체 총 2061건의 기술지원 하여, 설계비 절약 41억여 원, 설계시간 절약 18억여 원, 개발기간 단축으로 인한 직·간접적효과 18억여 원 등 총 80억여 원의 예산절감을 이룬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상길 공용장비센터장은 “코로나19로 신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기업체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공용장비센터는 기존 교육기관의 아마추어식 기술이 아니라, 산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 지원이 가능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기술에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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