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경쟁 ‘적당히’는 안 통해
- 불평등 탓 말고 이길 전략 짜야
김민철 야나두 대표는 수도권 진출을 두려워하는 청년들에게 비수도권 출신이라는 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확실히 더 많은 난관이 존재하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힘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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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야나두 본사 내부. |
그는 “젊었을 때 지역에서 올라오신 분 중에 버텨낸 분은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뭔가를 이뤄내겠다는 결심으로 서울까지 왔으니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겠나. 그래서 후배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했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그러면서 “다만 적당히 할 생각은 말아야 한다. 수도권 출신의 학력이나 강점 역시 그들의 노력으로 일군 것이다. 나 역시 불공평하다는 생각보다 따라잡겠다는 생각이 더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곧 ‘야, 너두 할 수 있어’(라곰출판사)라는 제목의 자기계발 서적을 출간할 계획이다. ‘결심한 것을 이루는 8가지 무기’라는 부제목처럼 어떤 일을 포기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조언한다. 김 대표는 이 중 청년들에게 중요한 3가지 무기를 귀띔해줬다. “첫째, 이기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남 눈치 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둘째, ‘나 사용법’을 알아야 계획 실천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목표는 거꾸로 계획해야 합니다. 50억 원을 모으고 싶으면 25억 원 모으는 법, 10억 원 모으는 법부터 먼저 생각해야 실현 가능성이 커집니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