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진주교 ~ 동방호텔 남강제방 옹벽 낮춘다

市, 최고 높이 기준 2m 낮춰

  •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
  •  |   입력 : 2020-12-20 19:43:59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진주시 성북동 진주교에서 옥봉동 동방호텔 간 690m 구간의 남강 제방 옹벽 높이를 도시경관을 위해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

진주시는 내년도 당초예산에 진주교~동방호텔 앞 하천 정비 실시설계 용역비 3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 데 이어 최근 열린 시의회 제2차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해당 예산안이 최종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진주교~동방호텔 간 남강 제방 옹벽의 높이는 최저 0.7m, 최고 2.7m이다. 시는 최고 높이 기준으로 2m가량을 낮춘 0.7m 수준까지 조정하려 한다.

그동안 진주교~동방호텔 간 남강 제방 옹벽은 홍수 위험이 현저히 낮아진 상황에서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폐쇄적 분위기로 도시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소음, 분진 등에 따른 민원도 지속해서 발생했다. 또 제방 옹벽과 도심을 연결하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교통사고 위험도 있다.

진주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에서도 이 구간 옹벽이 계획홍수위보다 높아 조망권 훼손과 교통사고 우려, 남강 접근성 저하 등 지적을 받아 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18년 이 구간의 옹벽 높이 조정을 위해 부산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시는 옹벽이 낮아지면 남강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져 이 구간이 관광 자원화되고,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 시장은 “시민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지 주변 남강 미관을 고려해 하천의 치수 안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제방 옹벽을 하루빨리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4. 4“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5. 5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6. 6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6. 6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2. 2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3. 3[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9. 9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5. 5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지역 기업과 1대 1 매칭…50+부산포털도 가동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봉사·일·문화 등 다양한 분야 경험·재능 나눠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