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요양원 등 곳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3차 유행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19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자 18일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요양원 종사자 6명과 입소자 4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다. 이에 따라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다. 청주시는 코호트 격리를 결정하고 입소자와 종사자의 감염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같은 날 충북 괴산 성모병원을 매개로 코로나19의 불똥이 튄 음성의 소망병원에서도 확진자 3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강원 동해의 중앙초등학교에서도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학생 1명과 교육활동 보조인력 1명 등 2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8일 학생 805명과 교직원 105명 등 91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정 기자 min5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