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18일부터 3일 간 현장 조업을 중단한다.
대우조선해양은 17일 노조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 기간동안 자발적으로 조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확산세를 막기 위한 조치다.
앞서 지난 16일 대우조선해양의 직영 노동자인 40대 남성(거제 77번)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어 17일 거제 관내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중 2명이 거제 77번과 밀접 접촉한 직장 동료다. 거제 77번과 일과를 끝내고 저녁 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직원 3명이 확진되면서 긴장상태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3일 간 현장 조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중공업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거제 49번)로 인해 동료와 가족 등 현재까지 24명이 감염됐다.
삼성중공업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셧다운에 들어갔었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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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에 이어 대우조선해양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18일부터 3일간 현장 조업을 중단한다. 사진은 거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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