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주 등 경남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경남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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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국제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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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550명이라고 밝혔다.
22명 가운데 제주 연수를 다녀온 진주 이통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19명(경남 532∼546번, 548∼551번)이다. 19명 중에는 공무원 2명과 기간제 공무원 1명이 포함됐다. 진주에서는 직무 일정으로 2박3일 동안 제주도에 다녀온 이통장 협의회 관련 확진이 25일부터 급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합천 거주 80대 여성(547번),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진주 거주 20대 남성(552번), 창원 거주 30대 여성(553번)도 확진 됐다.
경남에서는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하루 평균 14.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60대 이상이 42%를 차지한다. 이에 경남도는 이날 정오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1.5단계에서는 클럽과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을 비롯해 방문판매 직접 판매 홍보관,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를 중점관리시설로 지정해 관리한다. 집회, 축제, 콘서트, 학술행사는 10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종교시설도 좌석 수의 30% 이내로 인원이 제한되고 소모임과 식사를 할 수 없다.
앞서 거리두기 2단계가 이미 적용된 진주시와 하동군은 원래 단계를 유지한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