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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김해강소특구 교원 창업기업 쉐어앤 서비스, 손소독제 ‘일상위생 HDL’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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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재활의학과 최희은 교수가 경남김해강소특구의 지원을 받아 창업한 기업 ‘쉐어앤 서비스’에서 국내 최초로 전문 의학적 지식과 국제적인 표준에 기반한 손소독제 ‘일상위생 HDL’을 출시했다.

현직 의사이자 대학병원 교수가 개발한 손소독제 ‘일상위생 HDL’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제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유효농도 70%의 에탄올 1회 사용(유효용량 2.4~3㎖)으로 효과적인 살균 효과가 보장되도록 설계됐다. 시중에 시판되고 있는 많은 손소독제의 경우 WHO의 권고 기준에 미치지 못해 실제 살균과 소독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동안 소비자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했다.

‘일상위생 HDL’은 손소독제 제조에 흔히 사용되는 공업용 에탄올 대신 변성제가 첨가되지 않은 곡물 발효 주정 에탄올을 사용하여 안정성을 확보했고, 비타민 E, 식물성 글리세린, 천연라벤더 오일, 알로에 추출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함으로써, EWG 그린 등급을 획득했다.

최희은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사용하는 손소독제의 경우, 대부분이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손소독제 제품 개발이 시급했다”며 “두 아이의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쓸 수 있는 안전한 제품을 만드는 게 목표였다”고 전했다.

쉐어앤서비스는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전문재활의료기기와 방역용 의약외품, 재활보조기를 제조 생산하고 있다.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을 통해 폐질환자들의 효율적인 객담제거를 돕는 ‘휴대용 호흡재활의료기기; Easy Breath’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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