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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코로나19 확진 3명 … “서울에서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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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보건소에 해운대온천센터 관련 검사대상자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kookje.co.kr
부산시는 17일 오후 1시 30분 코로나19 상황 보고를 통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운대구에 거주중인 608·609번 환자는 서울 송파구 436번 환자의 가족이다. 두 환자는 모두 서울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610번 환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전날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확진자들은 모두 부산의료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3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부산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누계 610명을 기록했다. 검역소 이송 포함 환자 61명 중 위중증환자는 없다고 시는 밝혔다.

부산은 이번 달 들어 일일 확진자 수를 한 자리로 유지하며 확산세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만 1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할 만큼 상황이 비상한 수도권이 언제든 지역 방역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신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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