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째 개최, 특화된 경진대회로 지역사회 산업체로부터 호평 받아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는 11월 11일 오후2시부터 대학본관 7층 건청관 대회의실에서 13개 학과에서 학생 151명이 전공별 대표로 참석하는‘2020년 혁신지원사업 전공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주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면서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통하는 창의적인 융합인재’양성을 위하여 2019년부터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2020년부터는 전계열 및 학과에서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역량 경진대회는 역량기반 교육과정에서 전공별 직무에 필요한 구체적인 능력인 직무에서의 지식 및 기술과 함께 통합적인 미래역량들을 평가하고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2016년부터 매년 전공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진대회를 진행한 혁신지원사업 단장 이경순 교수(물리치료과)는 “2020년 전공역량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학생들의 전공역량 활동은 비대면으로 동영상 작품을 통해 평가를 하였다. 출품작에는 대부분 대학의 핵심역량과 전공별 교육목표 역량이 유기적 관계를 가지며,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이 반영되어 있었다. 또한 전공별 역량기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교수자와 학습자의 수준이 반영되어 나타나기에 학과 및 대학차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자와 학습자에 대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대상에는 미용계열 메이크업아트전공의 로레알코리아팀과 제니하우스팀이 공동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3팀, 총 9개팀이 선정되었고, 입상팀에게는 모두 합쳐 상금 380만원 지급되었다.

한편 동주대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최우수 ‘A’등급을 획득하여 9억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으면서 3년간 100억을 지원받는 우수대학이 되었고,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등급을 받아 5년 간 100억원의 교육비를 지원 받으면서 취업 잘 되는 서부산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