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신원을 알 수 없는 40대 남성 A 씨가 북구 금곡동 인근 낙동강 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 인근을 청소하던 공무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시신에서 특이 외상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망 시점은 알 수 없으나 부패 정도로 미뤄볼 때 3개월여 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명확한 사인을 알아내고자 부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는 익사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A 씨 신원을 확인하고자 가출, 실종자 검색을 진행하고 수배 전단을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다. 임동우 기자 guardian@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