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에서는 해외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는 19일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와 누적 566명이라고 밝혔다. 566번 확진자는 최근 이란에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 73명(종사자 15명·입원환자 58명) 확진자가 나온 북구 해뜨락병원에서 추가로 나오지는 않았으나, 이틀에 한 번 진단검사가 진행돼 20일 다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시는 병원에 격리된 입원환자 107명 중 2층에 입원했던 18명을 다른 병원으로 옮겨 관리 중이다. 해뜨락병원 직원 62명 중 60명은 별도 시설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본다. 나머지 2명은 자가용 이용을 전제로 자택에서 출퇴근하며 환자를 돌본다. 시는 지난 14~16일 북구지역 요양병원 1곳과 요양원 43곳의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4982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19일부터 3주간 부산시 전역의 요양병원·정신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은 “해뜨락병원 관련자 중 위·중증 확진자가 1명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19일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 2명이 신규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29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울산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156명을 유지했다. 이날 국내 확진자는 76명 늘어 누적 2만5275명을 기록했다.
이민용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