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해뜨락 요양병원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 추가로 발생했다. 해뜨락 요양병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총 73명으로 늘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이날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 환자 12명과 병원 종사자 2명 등 14명(부산 552~565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해외입국자 2명(부산 550~551번)도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1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시 누적 확진자는 565명이다.
부산시 보건당국이 해뜨락 요양병원 내에 집단 격리된 입원 환자와 직원들을 이틀 간격으로 검사하고 있어 앞으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또 요양병원 확진자 역학조사 결과는 의무기록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정보 등을 검토한 뒤 발표할 계획이다. 해뜨락 요양병원은 지난 12일 53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뒤 계속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금까지 입원환자 58명, 병원 종사자 9명, 간병인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해외입국자 2명은 러시아에서 입국했으며 부산의료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김희국 기자 kuki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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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뜨락 요양병원.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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