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단감 전국 최고 당도 자랑…옛 기차역선 추억여행도

인근 먹을거리·볼거리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0-09-20 19:43:51
  •  |   본지 1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진영단감의 고장인 김해시 진영읍에 오면 이곳 특유의 볼거리와 맛을 느껴 볼 것을 권한다.
폐역이 된 진영역의 역사를 활용해 만든 진영역사박물관.
일제시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진영단감은 우리나라 단감 재배의 효시로 꼽힌다. 한때 최대 생산지역이었지만 80년 대 공장이 많이 들어서면서 나무들이 많이 잘려나갔다. ‘최대 생산지’ 타이틀은 인근 창원에 넘겨줬다.

진영 출신인 김재율 부원동장은 “우리 고장 단감의 명성은 아직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진영의 햇살과 쾌적한 공기가 만나는 곳에 들어선 단감 농장들은 당도 높은 최상품을 생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했다. 진영에는 단감테마파크도 조성되고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도 진영에 있다. 진영은 기차역(진영역)이 있던 곳인 만큼 오래전부터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 많은 애환을 간직한 곳이다.

지금은 김해시가 폐역사를 역사박물관으로 만들어 옛 추억을 기억하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바로 옆에는 우리나라 마지막 성냥공장 건물도 복원됐다. 70년대 이 성냥공장 덕에 수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었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대통령을 배출한 곳인 만큼 주민 사이에 진영인으로서 자부심도 크다.

맛집도 많은데, 김해시 9미(味)중 하나인 진영갈비 전문점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화교가 3대째 운영하는 중국식당 구강춘도 유명하다.

진영은 옛 시가지 바로 옆에 신시가지가 조성돼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아파트분양 성적표 희비…상승여력 높은 단지 청약 몰렸다
  2. 2동아대 의대 휴진 결정…‘빅5’ 병원 무기한 셧다운 확산
  3. 3옛 부산외대 땅 개발 ‘일단 정지’
  4. 4데이터센터 전기 신청 폭증…땅값상승 노린 허위도 기승
  5. 5[르포] 건네받은 생수 벌컥벌컥…“펄펄 끓는 땅, 박스 없인 못 앉아”
  6. 6초량상가시장 건물 경사로 와르르…위엔 80세대 아파트 ‘아찔’
  7. 7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110만 관객 ‘역대 최대’
  8. 8‘1의원 1보좌관제’, 부산시의회 의장 선거 주요 이슈로
  9. 9[근교산&그너머] <1384> 경남 함양 백암산
  10. 10보랏빛 융단 넘실대는 곳…향기에 취해 풍광에 반해
  1. 1‘1의원 1보좌관제’, 부산시의회 의장 선거 주요 이슈로
  2. 2李 서울~수원 오가며 주 4회 법정 설 수도…당무차질 불가피
  3. 3檢 ‘쌍방울 대북송금’ 이재명 기소…제3자 뇌물 등 혐의
  4. 4野 반쪽 법사위 ‘채상병특검법’ 상정 강행…與 “거부권 건의”
  5. 5韓-카자흐 핵심광물 공급망 MOU “韓기업 우선 개발”
  6. 6민주 당헌·당규 개정, 당내 우려에도 ‘착착’
  7. 7野 “대통령 정적 죽이기”…與 “李 지키려 사법부 장악”
  8. 8‘미래부시장 체제’ 부산시 조직개편안 가결
  9. 9문체위원장 된 전재수 “부산 성장동력 찾겠다”
  10. 10혁신당, 엑스포 국조 시동…부산 여야 ‘정쟁 도구화’ 우려
  1. 1아파트분양 성적표 희비…상승여력 높은 단지 청약 몰렸다
  2. 2데이터센터 전기 신청 폭증…땅값상승 노린 허위도 기승
  3. 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110만 관객 ‘역대 최대’
  4. 4삼정타워서 쇼핑 축제 즐기세요
  5. 5세계 ‘데비안 개발자’ 부산서 학술행사
  6. 6국내 기업 10곳 중 4곳, 번 돈으로 이자 감당 못해
  7. 7주가지수- 2024년 6월 12일
  8. 88월 분양 광안2구역 ‘드파인 광안’, 3.3㎡당 3300만 원까지 오르나
  9. 9부산 모빌리티쇼, 완성차 브랜드 7곳 차량 59대 선보인다
  10. 10에어부산 분리매각 선 그은 산은 회장 “대한항공 소관”
  1. 1동아대 의대 휴진 결정…‘빅5’ 병원 무기한 셧다운 확산
  2. 2옛 부산외대 땅 개발 ‘일단 정지’
  3. 3[르포] 건네받은 생수 벌컥벌컥…“펄펄 끓는 땅, 박스 없인 못 앉아”
  4. 4초량상가시장 건물 경사로 와르르…위엔 80세대 아파트 ‘아찔’
  5. 5억울한 옥살이 3년, 노래로 풀어낸 사연
  6. 6“차등전기료 부산에 기회…첨단기업 유치할 경쟁력 갖춰야”
  7. 7“공공건물에 소아과 개원하실분” 인프라 부족에 부산 동구 나섰다
  8. 8“공무원이면서 기업의 일원으로…가교역할 큰 보람”
  9. 9100억 횡령 우리銀, 금감원 조사 착수…임원에 관리책임 물을까
  10. 10오늘의 날씨- 2024년 6월 13일
  1. 1‘에어컨 없는’ 올림픽 선수촌…韓선수단, 쿨링재킷 입는다
  2. 2달라진 한현희…시즌 첫 QS, 이적 후 최다 9탈삼진
  3. 3백승주 매탄고 감독 “선수들, 경기 주도권 잡는 플레이 펼쳐”
  4. 4협회장배 고교축구, 수원 매탄고 우승
  5. 5원정 중국 관중 비매너 야유에…손흥민 ‘3-0 손동작’ 침착한 응수
  6. 6막강 공격력 매탄고, 4년 만에 ‘고교 월드컵’ 제패
  7. 7MVP 매탄고 임현섭 “팀원 대표로 수상…프로팀 진출 포부”
  8. 8한국 근대5종 세계선수권서 남녀 계주 동반우승
  9. 9U-19 축구대표팀 중국에 일격 당했다
  10. 10용병 공백 못 메운 KCC 2연패 수렁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윤인숙 공동대표
슬기로운 부모교육
규칙적 습관, 사소한 성취에 박수…다그치면 적응 힘들어
  • 유콘서트
  • 국제크루즈아카데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