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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학교, 개교 50주년…뷰티·의료 등 4차 산업혁명 대응 맞춤형 교육

  •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  |   입력 : 2020-09-10 19:31:40
  •  |   본지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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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상담센터와 취·창업지원센터 운영
- 현장직업교육·교내외 커뮤니티 육성
- 지역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사업도 펼쳐
   
간호학부 학생들이 실습수업을 하고 있다. 졸업생 7000명 이상을 배출한 대동대 간호학부는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긴 전통을 자랑한다.
대동대학교는 사람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휴먼서비스 중심의 사회실무 계열로 이루어져 있다.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개인의 회복탄력성을 강화시켜주는 전문 기술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안정되며 보람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학생행복상담센터와 취·창업지원센터 등 협업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혁신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자기영역 최고의 리더로서 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서비스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진행한다. 배순철(사진) 총장은 “미래사회에 도전하는 창의적 휴먼 서비스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의 꿈과 취업의 질 개선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해 학생의 행복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동대는 어떠한 발전방향을 계획하는가?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은 우리 대학은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지금의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의 5년은 대학의 미래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전 교직원이 하나가 돼 변화하는 대학 환경과 산업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거듭나는 뉴노멀(New Normal)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우선 각 학과가 동종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도록 휴먼서비스 중심의 핵심역량을 개발해 교수와 학생이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세우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이 경제화되려면 지식기반 서비스산업이 활성화되어야 하므로 이를 위해 총장직속기구로 H-SIC(서비스 혁신 클러스터)를 두고 S-business, S-link, S-global, S-academy, S-R&D 등의 5개 세부영역으로 나누어 서비스교육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도 언제든지 취·창업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령인구의 수직적 감소, 산업지도의 재편에 따른 직업세계의 변화, 팬데믹에 의한 비대면 환경 전환으로 급속한 수업 패러다임전환 등 대학이 감내하기 힘든 변화가 많이 일어나고 있지만, 우리대학은 적극 투자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대학규모나 유명세보다는 학과 경쟁력으로 학생 및 기업에 어필할 계획이다. 빅 컬리지가 아닌, 굿 컬리지로서 리포지셔닝해 지금의 위기와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직업 교육에 필수적인 현장과의 연계에 더욱 집중해 교내외 커뮤니티를 육성하고 신산업에 맞는 교육과정, 다양한 수업방식을 제공해 수강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대학이 운영 중인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은 무엇인가?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돼 시 전략산업 중 하나인 라이프케어산업 내 항노화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B-beauty 맞춤형 Pro-aging 뷰티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인 ‘보건의료케어코디네이터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시의 부산형 OK일자리 지원사업인 ‘행복시티 휴먼헬스케어 병원지원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도 대동대는 지역기반 산·관·학 혁신을 위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 외에 대동대학의 주력 사업은 무엇인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학교 앞 도로명을 지역의 상징과 대학명이 들어간 ‘봉디미 대동길’로 바꿨다. 대동 캠퍼스 타운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고, 지역민을 위해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덕분에 지역민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 최근 부곡2동 주민자치위원회 김미옥 부위원장이 우리 대학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금정구의회 김천일 복지도시위원장은 독도사진을 기증하며 애국심과 애향심을 겸비한 훌륭한 대동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과 김 위원장의 헌신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


# 뉴뮤직과 실기고사 80% 반영

■ 수시전형 특징

대동대학교는 간호학부와 9개 학과로 구성되었으며, 2021학년도 정원 527명 중 수시모집에서 약 93.4%인 492명을 선발한다.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때 뉴뮤직과는 실기고사를 80% 반영하고 나머지 학과의 면접 반영 비율은 30%(간호학부 20%)다. 간호학부 수시모집 정원 내 전형(일반고전형, 특성화고전형)은 지원자 중 선발 인원의 5배수까지 면접을 실시한다.

학생부 성적을 완전히 배제하고 대학의 교육목표에 맞는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비교과 전형을 눈여겨볼 만하다. 비교과 전형에는 외국어우수자 전형과 자기추천 전형이 있다. 외국어우수자 전형은 토플 토익 HSK 성적과 면접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자기추천 전형은 전공 관련 자격증, 사회봉사 경험, 전공 관련 경험, 자기소개서와 면접 및 실기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독자전형의 경우 간호학부, 영유아보육과, 외식&디저트창업과를 제외한 전 학과의 지원자에게 지원 자격별로 가산점을 5~10점을 준다. 지원자격 해당자는 최대 20점(2개의 자격) 인정받을 수 있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이수 전 과목이 반영되며 학년별 비율은 1학년 40%, 학년 40%, 3학년 1학기 20%다. 간호학부는 1학년 30%, 2학년 40%, 3학년 1학기 30%를 반영한다. 재외국민 및 외국인전형은 뷰티헤어디자인과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에서만 모집하며 외국에서 고교과정 1개 학년 포함 중·고교 과정을 3년 이상 이수하고 학생 및 부모가 지정된 기간 이상 한국에 체류한 자가 대상이다.

대동대는 지원자격을 충족하면 전 학과, 전형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면접 및 실기고사는 지원자 수에 따라 학과별 일정을 확정해 시행하므로 수험생은 지원한 학과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외식&디저트창업과 25세 이상 누구나 지원

■ 주목! 이 학과

   
대동대학교는 2021학년도에 외식&디저트창업과(사진)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급변하고 있는 외식문화 트렌드에 맞는 조리 실습과 수준 높은 외식산업 이론 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과 창의역량을 함양하도록 해 실패율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창업 인력을 양상하는 게 목표다.

소자본 외식 창업에 관심 있는 25세 이상의 일반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식·양식·일식·중식, 제과·제빵, 디저트, 바리스타 등 다양한 외식 분야의 최고급 실습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급호텔 쉐프 출신, 창업전문가 교수진으로부터 요리와 경영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다.

부산 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랜 전통을 간직한 대동대 간호학부는 현재까지 7000여 명의 졸업자를 배출했다. 75년 동안 부산지역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동병원을 산하에 둔 것도 대동대의 큰 장점이다. 학생들은 대동병원에서 실습하거나 졸업 후 취업 기회도 가질 수 있다. 간호학부의 훌륭한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환경은 대동대의 자랑거리다.

정철욱 기자 jcu@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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