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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선별진료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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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기준 부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전날 의심환자 84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3명(306~308번)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이날 밝혔다.
306번 환자는 사후 진행한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초 해당 환자는 전날 밤 11시 50분께 심장질환 등으로 의식이 없어 가족의 신고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날 0시 26분께 숨졌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306번 환자는 평소 심장질환과 당뇨병을 앓았으며, 함께 사는 가족 중 1명이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및 진단 검사 대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은 “검안서에서 (306번 환자의) 사인은 급성 심장사이나, 코로나19가 사망에 미친 영향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307번 환자는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해당 환자에 대한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308번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4번 환자의 접촉자다.
300번 환자가 근무한 음식점과 관련해 시 보건당국은 “환기가 양호하고, 직원들도 마스크를 착용해 감염 위험성은 낮게 평가된다”면서도 “방문자 가운데 의심증상 있는 분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로써 부산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8명으로 늘었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사람은 8명(189·215·224·234·237·241·242·248번) 늘어난 230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4명이다.
현재 검역소에서 이송된 환자 6명을 포함한 80명은 각각 부산의료원(65명), 부산대병원(11명), 고신대병원(1명), 동아대병원(2명), 부산백병원(1명)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박기백 기자 71_back@kookje.co.kr
■ 코로나19에 맞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 지침
1. 아프면 3~4일 집에서 쉬기
2.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두 팔 간격으로 충분한 간격 두기
3. 손을 자주 꼼꼼히 씻고, 기침할 때 옷소매로 가리기
4. 매일 2번 이상 환기하고 주기적으로 소독하기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