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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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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정락은 한국프로야구 KBO리그는 물론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 사례다.
KBO에 따르면 신정락의 2군 마지막 등판은 지난달 22일이며, 현재 육성군에 있다. 한화 육성군은 2군과 같이 충남 서산에 있다.
KBO는 “한화 2군 선수는 전체 검사가 필요하고, 퓨처스리그 한화 경기는 바로 중단할 것”이라며 “1일 검사를 받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며, 한화 경기 취소 여부는 1일 오전 KBO가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KBO 코로나19 대응 통합 매뉴얼에 따르면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의 접촉자는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접촉자는 파견된 정부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분류한다.
리그 중단 여부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 접촉자(자가격리 대상자) 범위가 리그 진행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한다. 선수단 내에 접촉자가 발생하면 해당 인원만 자가격리하고 이외의 인원은 활동할 수 있다. 다만 팀 내 접촉자가 6명 이상 발생하면 긴급 실행위원회 또는 이사회 결의 통해 리그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