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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운대 온천 방문자 선별진료,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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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해운대 온천센터와 관련해 28일 오후 접촉자 1000명을 검사한 결과 560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운대구 한 관계자는 “전날 검사한 560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이날 450명이 추가 검사해 내일 오전 나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해운대온천센터 직원 중 첫 확진자(부산 277번)가 나왔다. 이어 이날도 센터 직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77번 확진자는 지난 15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가족 모임에서 서울 성북구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77번 확진자는 16~25일 중 18·22일을 빼고 온천센터 4층 여탕에서 일했으며, 이 시기에 방문자는 1500여 명으로 추정된다.
해운대구는 “해당 온천센터에는 세신사 16명을 포함한 직원 42명이 있는데 이 가운데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고 일반 이용자 중에는 아직 확진이 없다”고 설명했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전 0시부터 내달 6일 밤 12시까지 지역 내 목욕장(목욕탕) 819개소를 대상으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