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경남) 등 새마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가 지난 9일 새마을 희망동산에서 반송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3개 단체와 더불어 반송초등학교 어린이 등 30여 명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이날 만들어진 EM흙공은 몇 주간의 자연 건조 과정을 거쳐 반송천에 투척될 예정이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효모균, 유산균 등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 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 향상, 악취 제거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경남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만들어진 흙공을 통해 반송천 수질이 개선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반송천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강혜경 반송1동장은 “반송 주민들의 휴식처인 반송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여해 준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청결한 마을환경 가꾸기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찬영 기자 chxxyxxng@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