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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해운대구 도로, 사진=국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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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7일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7시 30분 현재 중구 대청동 기준 36.8㎜ 비가 내렸다.
사상구가 89㎜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부산진구 81.5㎜, 동래구가 80.5㎜를 기록했다.
오후 7시 40분 현재 호우 관련 112 신고는 총 72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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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아름빌아파트 일대,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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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로 인해 오후 9시 현재 부산 18개소 도로가 통제됐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사상구청 일대, 학장 일대, 새벽 로타리 일대, 연안·세병·수연교, 금정 영락교, 덕천 배수장, 서면 삼정타워 부근, 범천·당감·개금 지하차도, 가야굴다리, 우암로 배정고 등 일대 도로가 통제됐다.
지난 23일 집중호우 때 3명이 숨진 초량1 지하차도를 비롯해 초량2 지하차도, 진시장 지하차도가 통제됐다.
해운대구는 관내 모든 지하차도를 통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오후 6시 50분께 부산시청에서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비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임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