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부터 건축·소유권 등기 가능
- 완료 땐 1555가구 입주 전망
동부양산(웅상) 중심부에 자리 잡은 주진동 일대에 인구 1만여 명이 거주하는 대단위 신흥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올해 말부터 건축이 가능해지는 등 본격화된다.
4일 양산시에 따르면 주진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주진·흥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이날부터 환지계획(예정지 지정) 공람공고를 하는 등 준공절차를 밟고 있다. 환지계획은 지주인 조합원 개인별 지번 및 토지면적, 체비지, 공원 도로 등 기반시설의 위치와 면적을 비롯한 토지 활용 현황을 정리한 것이다.
조합 측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공사 마무리와 함께 환지승인을 받은 후 내년말 사업 준공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환지승인을 받는 올해 말부터는 건축행위가 가능하고 소유권 등기도 가능해진다.
주진·흥등지구는 현재 68%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주진동 일대 33만9653㎡에 1555가구 (아파트 992가구) 4355명이 입주하게 된다.
이 사업지 맞은편 소주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소주지구도시개발사업도 현재 경남도의 경관심사를 거쳐 개발계획승인 절차를 남겨놓고 있다. 소주지구는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소주지구는 2011년부터 추진됐지만 농업진흥구역 해제에 시간이 지연되면서 사업이 늦어졌다. 이 두 사업이 준공되면 주진동 일대에 인구 1만여 명의 신흥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김성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