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로컬에 점찍기’동네에서 나의 이야기로 숙박업 시작하기 수료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한 달간 부산 OK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리조트 운영 서비스 교육’을 봉산마을 및 부산 시민 15명 대상으로 한 달간 실시하고 지난 7월 29일에 수료식을 가졌다.
마을리조트 운영 서비스 교육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차원에서 마을의 지역성을 잃지 않고 지역 색을 가진 숙박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봉산마을 협동조합 주민과 숙박업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숙박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마케팅교육, 법률 지식, 숙소운영 실습 등을 교육하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이다.
마을의 지역성을 유지하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숙박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마을 주민이나 로컬크리에이터, 도시민박을 운영하고 싶은 청년 등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가진 15명이 참여하여 6월 22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27일까지 총 17회차 90시간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수업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마을 리조트 운영 매뉴얼 제작해, 주민 스스로 마을 리조트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원과 특성 등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창업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학교를 운영하여 지역이 보다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흰여울문화마을 상인들 마을 정화활동 결의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내 카페 등 상인 모임(회장 이상진)은 8월 3일 마을 내 공터에서 발대식을 갖고 마을 청소, 방역 등 정화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바다를 아래에 두고 절벽 위 골목 구석구석 마을이 조성 돼 있어 SNS 등을 통한 입소문으로 전국에서 관광객이 찾아오는 부산의 명소가 되었으며, 이에 따라 전망이 좋은 곳들을 중심으로 카페들이 조성되어 주말이면 ‘인생샷’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카페가 하나둘씩 늘어남에 따라 일회용 컵 등 쓰레기로 인한 마을 훼손을 우려한 상인들이 마을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매주 월요일 아침 마을 곳곳을 돌며 청소와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한 컵은 마을 내 어느 카페에서든 수거하도록 하여 일회용컵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상인 모임(가칭 ‘번영회’) 이상진 회장은 “카페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마을이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며“앞으로도 마을을 위해 상인 모임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구와 협의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영도구,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 조성사업’ 완료8월 1일 영도관광안내센터 2층 ‘영도 근대역사 전시실’ 리모델링 개장
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사라진 근대 풍경의 흔적을 담고 골목길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은 영도 근대역사 흔적길 탐방코스 개발, 안내시설 설치, 영도 근대역사 전시실(영도관광안내센터 2층) 조성, 문화해설사 동반 투어를 위한 지도와 가이드북 제작 등 영도의 구석구석 숨겨진 역사와 테마를 즐길 수 있는 구축사업이다.
특히 흔적길 탐방을 위한 거점인 영도 관광안내센터 2층을 보다 체계적인 탐방을 위한 영도 근대역사 전시실로 리모델링하여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영도 근대역사 흔적지도와 함께 영도 100년 옛길을 걸으면서 근대시기 성업했던 조선소, 제염소, 극장, 시장, 유곽 등을 둘러볼 수 있는 2개의 코스[1.5km/A코스: 영도관광안내센터 출발, B코스: 깡깡이 안내센터(유람선장)]를 9월부터는 문화해설사 동반 투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영도 근대역사 흔적사업으로 근대 영도의 풍경을 재현하여 숨어 있던 영도의 모습을 찾아냈다.”며 “사라진 근대 풍경의 흔적을 찾아서 100년 골목길 상점가를 상상하며 즐기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 탐방 투어로 관광객이 영도의 매력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봉래2동, 우수기 및 휴가철 맞이 봉산마을 환경정비 실시영도구 봉래2동은 지난 7월 30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정환), 통장협의회(회장 김용주) 및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봉산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수기 및 휴가철을 맞아 마을 미관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많은 비로 우거진 화단의 나뭇가지와 잡초를 정비하고 불결지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참여한 단체원들은 “화단의 무성한 나뭇가지를 정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여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힘들었지만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선영 봉래2동장은 “흐리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을 위해 힘써주신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환경 정비활동을 통해 밝고 쾌적한 봉산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