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성·동의보감촌 등 최대 50%
- 자전거 도로망 연결사업도 추진
이웃한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 주민은 두 시·군의 주요관광지 입장료를 상호 할인받게 된다. 할인 혜택은 최대 50%까지다. 이번 결정은 두 시·군의 주요 관광시설 관리조례가 개정·시행되면서 이루어졌다.
할인 혜택 관광시설은 진주시의 진주성·청동기문화박물관·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진양호동물원과 산청군의 동의보감촌·트릭아트 체험관 등이다. 입장료 할인을 받으려면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두 시·군은 앞으로도 진양호 수계 생태계 보존사업, 진양호 및 상류지역 환경 정화활동, 자전거 도로망 연결 및 축제 관광분야 교류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와 산청군은 지난 2018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하고 한방약초축제와 남강유등축제 기간 산청-진주 무료셔틀버스 운행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두 시·군은 또 진양호로 이어지는 물길인 덕천강의 어도 개보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지자체 간 상생협력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산청 경호강 100리 자전거·걷기길’과 ‘진주 진양호 일주 자전거길’의 연결 사업도 추진한다.
김인수 기자 iskim@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