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가야역 철로에서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이 중상을 입었다.
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1시2분께 부산 부산진구 가야역 철로 위에서 기관차와 화물차량을 연결·분리하는 입환 업무를 하던 코레일 직원 50대 남성 A 씨가 화차에 부딪히면서 두 다리가 골절됐다. A 씨는 화물차량을 원하는 장소로 이동시키기 위해 선로에 서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작업은 2인 이상 한 조를 이뤄져 해야 하는데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여부 등 자세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