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릴레이’ 대자리 지원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창곤, 예응해)는 지난 29일 보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릴레이” 사업 일환으로 탄화마작대자리 35개(환가액 1,225천원)를 지원했다.

예응해 민간위원장은 “이른 무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들 어렵고 힘들지만 이번 대자리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수동 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매년 하절기에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관내 후원단체 등과 연계해 폭염 예방 계절용품(대자리, 선식 등)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센터, 행복동광마을 ‘수리수리마수리 2호점’ 탄생
부산 중구 동광동 주민센터(동장 도녹화)는 ‘2020년 주민자치회형 참여예산’ 선정사업으로 진행되는 행복동광마을『수리수리마수리 사업』 2호점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1호점에 이어 탄생한 2호점은 저소득 노인 세대의 재래식 화장실 변기 교체 및 세면대 설치, 바닥·벽면 타일 부착 등 전면 수리해 그 동안 이용에 불편했던 화장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2호점 현판식에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집수리 사업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속 사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아직은 미숙한 실력이지만 2호점 탄생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