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창룡 ‘경찰청장 인사청문회’ 준비 착수

본청 차원 14명 준비팀 구성

  •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   입력 : 2020-06-29 22:00:2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차기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김창룡(사진) 부산경찰청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김 청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신대로 경찰 개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29일 김학관 경찰대 교수부장(경무관)을 단장으로 하는 14명의 김 청장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부산경찰청에 파견했다. 준비팀은 김 청장의 본청장 취임 이후 정책 비전을 마련하는 ‘정책개발팀’, 국회 인사 청문회 준비와 개인 신상 문제에 대응하는 ‘국회대응팀’과 ‘신상대응팀’으로 이뤄졌으며, 총경급이 각 팀의 팀장을 맡았다. 부산지역 근무자가 포함되지 않은 대신 부산경찰청 각 부서가 현안에 따라 준비팀의 보조 역할을 한다. 앞서 민갑룡 현 경찰청장의 후보자 시절엔 12명의 인사청문회 준비팀이 꾸려졌다.

이번 주 중 정부는 김 청장의 인사청문 요청을 국회에 할 것으로 보인다. 준비팀은 부산경찰청에 터를 잡고 앞으로 20일가량 김 청장의 국회 인사청문회에 대비한다. 하지만 29일 21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여·야 협상이 결렬되면서 청장 인사청문을 할 행정안전위원회 구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직권으로 경찰청장을 임명할 수 있다.

부산경찰청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최초의 경찰청장이 되고 싶지 않다. 할 것은 다 하고 임명되는 게 맞다”며 청문회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청장은 또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에 대해 “국민의 염원을 담은 개혁이고, 검경으로부터 각각 비판받는 사안도 잘 안다”며 “내정자 신분으로서 기회가 될 때 소신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마지막까지 부산청장직에 최선을 다하면서 성실히 청문회 준비를 하겠다”며 “본청에 입성하면 부산청에서 시도했던 다양한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4. 4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5. 5'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6. 6[속보] 트럼프 “UFC 회장에 백악관 대변인 제안, 광기 어린 좌파로부터 우리 지켜야”
  7. 7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8. 8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9. 9[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10. 10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1. 1오세훈, 증시 폭락 직격... “국민연금으로 지방 선거용 주식도박"
  2. 2靑 국정상황실장에 울산 연고 김태근 비서관, 2기 참모진 개편 PK 전면에
  3. 3장동혁 “중도확장, 말로하는 연대·통합으로 되는 것 아냐”
  4. 4서영교 “조작기소 특검법안 ‘대통령 이해충돌’ 논란은 헛소리”
  5. 5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6. 6청와대 정무수석에 최인호 HUG 사장 지명
  7. 7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8. 8홍익표 정무수석 사의 표명…후임에 최인호 HUG 사장 거론
  9. 9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10. 10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1. 1'저출생 여파' 내년 초등입학생 역대 첫 20만명대로 감소 유력
  2. 2부울경, “동남권 광역 철도망 확충은 30분 생활권 완성에 꼭 필요”
  3. 3'中 스파이 연루설' 젠슨 황 딸, ‘가족 문제’로 방한 취소
  4. 4녹색전환 핵심 ‘전기화’, 기업10곳 중 3곳만…“인센티브 필요”
  5. 5올해 3분기 상용직 증가분 75%는 60세 이상…20·30대는 감소
  6. 6“평소 접하기가 힘들었던 전통주 맛보고 싶다면 꼭 들르세요”
  7. 7식품·외식 분야에서 ‘웰니스 소비’ 앞으로도 지속된다
  8. 8제3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총회 9일 개막…"K-GX 전략 소개"
  9. 91249회 로또복권 1등 14명…당첨금 20억2505만 원
  10. 10[속보]"'블루웨이브 쇼크'에 세계증시 시총 하루만에 4800조 원 증발"
  1. 1부산·울산·경남 영하권 초겨울 추위…일교차 유의
  2. 2[속보] 서울에 벌써 ‘첫 눈’ 내렸다... 작년보다 26일 빨라
  3. 3부산시, 국제e스포츠연맹에 임대료 유상 전환 통보... 사무국 해외 이전 우려
  4. 4부산서 부탄가스 난로 폭발 사고... 2명 화상
  5. 5[속보] 검찰총장 인선 절차 연기... 후보 추천위 이달 중 개최 예정
  6. 6정풍송 노래비 건립 재추진 움직임에 밀양시의회 “반대”
  7. 7금관가야 왕도 김해, 내년 '고도' 지정 도전
  8. 8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9. 91월부터 공석 김해공항장, 내정자도 없어… 이유 물어도 ‘답변거부’
  10. 10세계적 위상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대망의 우승은 독일의 김정환
  1. 1‘승률 98.6%’ 배드민턴 안세영,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
  2. 2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3. 3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4. 4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7. 7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8. 8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9. 9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10. 10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제조업 AI 전환 적극적 추진…‘부산의 심장’ 활력 되찾겠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