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께 ‘싱싱·아삭 콩나물 시루’ 전달
해운대구 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상화·민간위원장 최태순)는 지난 17일 홀몸 어르신들에게 콩나물 시루와 호두과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 활동이 감소하고 정서적 고립감 및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손수 키운 친환경 먹거리를 재배하면서 활기를 느끼게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젊었을 때 콩나물을 키워본 적이 있다. 그때 키워본 기억을 더듬으며 콩나물을 키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홀몸 어르신들의 야외활동에 제약이 생겼지만, 콩나물 키우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소소한 즐거움이 생겼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해운대구 반여4동, 여름맞이 하절기 환경정비 실시
해운대구 반여4동 주민센터(동장 이혜정)가 6월 17일 하절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인도변에 발생한 풀과 잡초를 제거해 보행자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반여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예비군동대, 노인일자리,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삼어로133번길, 명장로67번길 등 삼어로 일대의 보도를 중심으로 잡초,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이혜정 반여4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급 단체, 노인일자리, 직원 등이 잡초를 제거하는 데 고생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잡초 제거 작업을 추진해 쾌적하고 깔끔한 보행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 중1동 엘시티 주민들, 코로나19 극복 위한 적극 기부 펼쳐
해운대구 중1동 엘시티 주민 20여 명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18일 후원금 172만 원을 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영숙)에 전달했다.
기부자(대표 박아영)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에 동참할 방법을 찾다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에 윤영숙 중1동장은“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해준 기부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데 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운대구, 부산대와 지역상생 관·학협약
해운대구는 17일 부산대학교와 평생학습·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17일 부산대학교(총장 차정인)와 평생학습·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대 대학본부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홍순헌 구청장, 차정인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운대 별밤학교’와 부산대 ‘시민 인문아카데미’의 연계 운영, 유학생과 함께하는 해운대 관광 활성화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해운대 별밤학교’는 해리단길 주변 카페 등 상업시설을 야간 학습공간으로 활용해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인 후 올해 6월에도 인기리에 열고 있다. 또 부산대와 함께 ‘인문학이 있는 저녁’ 강좌를 현재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부산대는 유학생과 재학생으로 ‘관광 활성화 지원팀’으로 구성해 해운대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을 즐긴 후 개선점 등을 구에 제안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평생학습 문화 수준 향상과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도 힘을 모은다.
홍순헌 구청장은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대학과 협력해 수준 높은 평생학습?관광?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운대 인문학도서관 ‘퇴근길 인문학 아카데미’ 코로나19로 힘든 주민 위한 힐링 강좌
해운대 인문학도서관은 코로나19 사태로 지친 주민의 마음에 휴식을 주고, 인문학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일상을 채우는 인문학, 퇴근길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강좌는 낮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오는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해운대 인문학도서관 강의실에서 열리며 총 12회에 걸쳐 한국사, 철학, 신화, 영화 등 4개 테마로 전문가 강의와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진다.
인문학에 관심이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7월 7일까지 선착순 40명으로 제한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해운대 인문학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수강신청’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강은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의 위로를 받고, 삶의 지혜를 키워 갈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강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