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1동 자유총연맹 잡초제거 및 환경정비 실시

수영구 광안1동(동장 정임숙)는 자유총연맹 광안1동분회(분회장 박기식)에서 여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6월을 맞이하여 광안1동의 걷고 싶은 마을길을 가꾸기 위해 모였다고 밝혔다.

박기식 분회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 6명은 지난 5일 광안1동의 주요 통행로인 광일로 일원에서 잡초제거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보도블럭과 전신주 아래 자란 잡초를 손으로 직접 뽑고, 미화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골목 구석구석의 환경정비도 함께 실시하였다.

정임숙 동장은 “잡초제거 등 눈에 띄지 않는 일에도 땀 흘려 일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들께 감사하다. 도시미관 향상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구민들이 산뜻하고 쾌적한 마을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모이다아트협동조합 MOU 체결

저소득층 문화예술 향유 증진 업무협약 체결… ‘실버 예술놀이터’ 운영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일현)는 지난 6월 9일 모이다아트협동조합(대표이사 모상미)과 함께 저소득층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모이다아트협동조합은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실버 예술놀이터’을 기획·운영(강사 및 운영비 지원)하고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프로그램 운영 장소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조일현 동장은 “광안3동의 노인 인구는 전체의 21.8%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는 물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상미 대표이사는 “예술인으로서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했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