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세상의 끝에서 만난 음악’ 공연 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6월 27일(토) 11시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THE 불협화음’인문학콘서트‘세상의 끝에서 만난 음악’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동래문화회관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0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으로 하림과 블루카멜 앙상블 그리고 신경아 작가가 함께 주옥같은 선율, 독특한 앙상블을 통해 세상의 다양한 음악을 만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전체 객석 중 50% 오픈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풍차도는 고향 + 청춘계급 △Misilou + Havanagila △북천이 맑다커늘 △Aranjuez mon amor △Ederlezi + 사의 찬미 △먼아리랑 △노래가락 차차차 + 태평가 등이다.
예매는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현장발권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동래구, 문화가 있는 날‘매직 이벤트’개최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오는 24일(수) 오후 7시 스페이스 움(명륜동 소재)에서 관내 직장인 30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직장인의 슬기로운 저녁이 있는 삶’이란 주제로‘매직 이벤트’공연을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매직 이벤트’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현대인의 바쁜 직장생활 및 코로나 19 이후 경직된 대인관계와 제한된 야외활동으로 인해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확행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순히 문화예술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문화해설사와 숲해설사, 요리사, 원데이 클래스, 다양한 분야의 연주가들과 함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견하게 하는 소확행 문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 실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6월 문화가 있는 날 ‘매직 이벤트 공연’은 ‘재즈 콘서트’로 팝, 동요, 가요 등의 듣기 편한 음악을 재즈사운드로 편곡하여 친숙한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공연에 앞서 소셜 다이닝도 진행된다.
문화가 있는 날 ‘매직 이벤트’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이면 참여 가능하다.
동래구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직장인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되찾고 생활 속 거리두기 문화 실현 및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직2동 장학회, 장학금 전달
동래구 사직2동 장학회(회장 김수환)는 지난 5일 지역 내 고등학생 9명에게 총 450만 원의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예정되어 있던 전달식 행사를 취소하고 계좌 송금방식으로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장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당부와 희망을 북돋는 메시지를 담은 서한문과 장학증서를 발송하여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수환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래구, 온천천 가로수 미술관 운영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6월 1일부터 온천천 카페거리 가로변에 ‘내가 바라본 온천천’을 주제로 유치부, 초등부 작품을 전시하는 ‘온천천 가로수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우편·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지난 4월 작품을 모집 및 시상하고, 50여 작품을 가로수 미술관에 전시하고 있다.
이번 온천천 가로수 미술관 운영은 ‘2020년 동래 방문의 해’를 기념해 온천천 카페거리 일원에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하여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온천천 사계절 볼거리와 특색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 민·관협치단체인 (사)부산그린트러스트 시민활동가와 함께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재활용 소품을 활용한 게릴라 가드닝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녹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온천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온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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