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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세 번째로 긴 울산대교 드라이브…전망대선 공단 야경 감상

인근 울산 랜드마크

  • 방종근 기자
  •  |   입력 : 2020-05-24 18:50:51
  •  |   본지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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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랜드마크인 울산대교는 동구 화정동과 남구 매암동을 잇는 1.4㎞ 길이의 현수교다. 현대건설 등 9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울산하버브릿지㈜가 총 5398억 원을 투입해 2009년 11월 30일에 착공, 2015년 6월 1일에 개통했다.
울산대교와 울산전망대 야경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교량이다. 주탑 높이는 203m다. 주탑과 주탑 사이 거리인 단경간은 1.15㎞인 현수교로, 국내 1위, 세계 3위다. 교량 상판 높이는 64.9m다. 상판 총 폭은 25.6m, 유효 폭 16.5m로 왕복 4차로로 이뤄져 있다. 진도 7.0, 풍속 77m/s의 내진 및 내풍 안전성을 갖고 있다. 차량 통행 제한속도는 시속 70㎞이다.

울산 남구와 동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해 줌으로써 주민 편익과 산업 물류비용 절감, 교통난 해소는 물론 조선해양 관광도시 울산 동구와 전국을 잇는 관광과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소형 1500원, 중형 2300원, 대형 3000원이다.

울산대교 전망대는 연면적 992.1㎡, 지상 4층(높이 63m, 해발 203m)으로 화정산 정상에 위치해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울산대교와 울산의 3대 산업인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산업 단지 및 울산 7대 명산을 조망할 수 있다. 주간에 바라보는 울산의 전경과, 야간에 바라보는 공단과 도심의 야경은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망대에는 야외 테라스와 LED장미정원, AR-VR체험관, 4D-VR영상관, 동구 관광기념품 샵, 카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이며 매월 둘째·넷째주 월요일은 휴무다. 울산대교와 전망대 모두 명덕호수공원에서 승용차로 5분 이내 거리이다.

방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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