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자원봉사센터, 캠프장·캠프지기 간담회

부산 사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명옥)는 지난 5월 13일 사하구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센터 소속 자원봉사캠프 6개소(다대포해변공원·감천문화마을·신평1동·장림1동·활짝·에덴)를 대상으로 ‘상반기 자원봉사 캠프장·캠프지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운영이 잠정 중단되었던 자원봉사캠프 활동 재개 시기를 논의하고, 올해 캠프별 추진 프로그램 및 캠프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결과 이태원발 코로나19 확산 여부에 따른 정부 및 방역당국의 대응 지침에 맞춰 5월 말이나 6월 초 활동 재개에 의견을 모았으며, 방문자와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약속했다.

사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캠프장 및 캠프지기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자원봉사활동 거점인 자원봉사캠프의 운영 내실화 등 역량강화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디지털뉴스부